여름철이 되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놓아지지만, 의외로 6월은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어 식중독 발생률이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 식중독을 더 조심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6월 식중독 주요 원인 : 달걀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D, 루테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보관하게 된다면 살모넬라균의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살모넬라 균은 주로 달걀의 껍데기 표면에서 발생하며, 조리 과정에서 음식 내부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달걀이 들어가는 음식인 김밥, 냉면 등 면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계란 지단은 음식과 만나 감염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달걀 관리 방법
1. 구매 및 보관
달걀을 구입할 때는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냉장고에서 5도 이하의 온도로 보관합니다.
2. 손 씻기
댤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3. 조리
달걀을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달걀지단의 같은 경우에는 중간 불에서 5분 이상 조리해 완전히 익혀 먹도록 합니다.
외식 시 주의사항
외식할 때는 특히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조리를 하는지, 위상 상태가 좋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밥이나 달걀 요리를 주문할 때 가게의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되도록이면 고온의 날씨에는 달걀 요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을 이용한 안전한 조리법
1. 삶은 달걀
달걀을 냄비에 넣고 물을 가득 채운 후, 식초를 3~5방울 떨어트려 끓인 후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 상태에서 10분 더 끓여 완성합니다.
2. 스크램블 애그
달걀을 잘 풀어 중간 불에서 3~4분 저으면서 익혀주는데, 안 익은 부분이 없도록 잘 저어서 완성해 섭취합니다.
3. 달걀지단
달걀을 풀어 기름을 두른 팬에 얇게 펴서 중간 불에서 5분 이상 익히는데, 얇게 펼친 상태라 지칫 안 익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이 다 익었는지 확인 후 섭취 합니다.
결론
식중독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특히 여름철과 6월에는 달걀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충분한 가열 후에 섭취하는 것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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